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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Kim Jin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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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15 06:59 조회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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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비밀스러운-저녁식사.jpg
김진 - 비밀스러운 저녁식사, 44.5*178cm, 나무, 벽페인트, 식탁매트, 2014 Kim Jin - A Conspiracy Dinner, 44.5*178cm, wood, wall paint, placemat from dining table, 2014
김진-비밀스러운-저녁식사2.jpg
김진 - 비밀스러운 저녁식사, 44.5*178cm, 나무, 벽페인트, 식탁매트, 2014 Kim Jin - A Conspiracy Dinner, 44.5*178cm, wood, wall paint, placemat from dining table, 2014
김진-너에게-빠진-이래....jpg
김진 - 너에게 빠진 이래... 66*27*99cm, 플렉시글라스, 진공청소기 먼지, 2015 Kim Jin - Since I fell for you, 66*27*99cm, plexiglas, dust from vacuum, 2015
항상-즐거운-일요일.jpg
김진 - 항상 즐거운 일요일109*30*50cm, 알루미늄, 가죽, 쇼파 위에 바지 2015 Kim Jin - Delightfuk Sundays 109*30*50cm, aluminum, leather, pants frim couch, 2015
거실에서-마주친-어제와-오늘1.jpg
거실에서-마주친-어제와-오늘2.jpg
김진 - 거실에서 마주친 어제와 오늘, 317*30*22cm, 반사 플렉시글라스, 보푸라기, 철사, 섬유용 페인트, 티백, 수세미, 체인, 머리카락, 가습기, 필터, 머리망, 화장용 브러쉬, 금색 호일, 2015 Kim Jin - Coffee Tabble Fortune Telling, 317*30*22cm, mirror plexiglas, birch plywood, brass mesh, laundry lint, wire, textile paint, tea bag, kitchen sponge, jewelry chain, hair, humidifier filter, wig net, makeup brush, gold foil, 2015
거실에서-마주친-어제와-오늘3.jpg
거실에서-마주친-어제와-오늘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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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 인삿말, 28*12*40cm, 알루미늄, 샤워타월, 머리카락, 실, 2015 Kim Jin - Pleasantries 38*12*40cm, aluminum, shower towel, hair, thread, yar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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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 쇼파 밑, 66*71*152cm, 나무, 플렉시글라스, 발견한 오브제, 반짝이, 2014 Kim Jin - Under the Couch, 66*71*152cm, Wood, plexiglas, found object, dust, glitter, 2014

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들을 자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부터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들을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을 중점에 두고 버려질 혹은 버려진 것들을 발견하고 수집하는 행위에서 시작된다. 내가 모으는 물건들은 먼지, 샤워타올, 티백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너무 익숙한 존재들이기에 가치가 별로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이 수집된 일상 오브제들은 실질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쓰는 물건들이기도 하지만 중요성이 가려졌다는 의미에서도 여성의 노동(집안일)과 관련이 있다.

일상 가치 재발견의 표현법으로 수집한 오브제들의 과거(쓰임의 흔적)를 돌이켜보며 그 아름다운 순간들을 내 작업을 통해 극대화 시키려한다. 내 작업 대부분의 표현법이 미니멀한데, 이는 리얼리티를 강조시켜 관람객들이 오브제 본질에 대해 깊게 생각하여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알아갔으면 하는 의도이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내가 식사를 할 때마다 직접 사용했던 플레이스매트를 수집해서 만든 작품이다. 플레이스매트에 있는 음식물 자국이 페인트와 만났을 때 빠르게 식사를 하는 행위의 순간들을 정지시킨다. 이 정지된 순간은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나는 여성들이 식사를 차리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것에 비해 그 정성의 가치가 가려지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

I engage in art while giving priority to thought that the most special moments in life are encountered through the awareness and moreover treasuring of the ordinary daily routine. Accordingly, my works mostly begin by discovering and collecting objects that I collect are items that are overly familiar in our daily lives such as dust, shower towels, and teabags, and therefore lacking in value. These collected objects of daily life are not only articles that women often use but are related to the female labor (household chores) in the fact that their importance is masked.

I seek to maximize the beautiful moments in life by looking back upon the past (traces of use) of the objects that I have collected as a means of expressing the rediscovery of the value of daily life. Most of my work is minimal in expression, and this reflects my intention to allow the viewers to focus on each and every one of the objects and think deeply on the often overlooked essence of daily objects of daily objects and therefore realize the true meaning of life by emphasizing reality.

The work presented in this exhibition features a collection of placemats that I had used when dinging. The encounter between the food stains on the placemats and paint brings pause to the moment of action of having a meal quickly. This frozen moment implies a number of things, but among them, I wanted to emphasize the fact that the value of the efforts placed in preparing meals is concealed compared to the toil that women have endured on prepari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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