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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Kwon Hyuk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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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4 00:32 조회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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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조종.jpg
보이지 않는 조종_300x250cm_실, 핀_2005

인간관계의 보이지 않는 기(에너지), 즉 관계적 상황을 실과 핀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시각화 하였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 사람들은 어떤 구조로든 보이지 않는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족관계, 교우관계, 연인관계, 직장관계 등. 이러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이러한, 인간관계를 보이지 않게 조정하는 것이 있다.

인간과 인간이 만나는 가운데 자연스레 생기는 보이지 않는 기(에너지) 같은 것이다. 그러한 기(에너지)는 이미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만들어져 있는 것과 살아가면서 스스로가 이루는 것, 때로는 순간적이 것까지 있다. 그러한 기(에너지)의 작용이 강한 사람들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며, 어떤 상태로든 관계가 형성되며, 그 관계가 때론 길게 그리고 때론 짧게 지속된다. 그러나 그 기(에너지)란 일정한 고정의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다. 아니 그 특성상 늘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This work is about human relations. The inter-human dynamic, an invisible reality, is visualized using thread and pins.

Living in society necessarily means evolving in a network of relationships: family, friends, love interests, colleagues and professional partners, so on and so forth.

The nature of these inter-human relationships is defined and controlled by an invisible force.

This force is ki, a form of energy, naturally generated between two human beings. There are two types of ki; one that one is born with, and the other that we create during the course of our life. There is even a third type, which is a transitional, temporary type of ki.

People who have a strong level of ki are mutually attracted to each other, so that some form of relationship is established between them. This relationship can be long-lasting as well as short-lived. However, ki does not maintain a constant level, and is in a continuous state of fluc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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