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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Kim Seong-Min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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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05 05:05 조회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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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다기세트_유리·녹색 파우더_ Setting Size 30x30x10cm_2003

고결하고 단아함을 느끼게 하는 전통 다도 문화를 접하게 되면 처음 만나게 되는 그리 낯설지 않은 다기들이 있다. 다관, 유발, 찻잔 등 어느 것 하나 용도와 예절에 있어서 불합리한 것이 없으며, 또한 차향만큼이나 내면적인 깊이를 가지고 장인의 예술성이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전통다기의 모습을 유리로 재현하는 것은 단지 다기 재료의 변화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다도문화의 실용성과 예술적 가치조차 함께 상승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윽한 차향과 함께 느껴지는 찻잎의 우러남을 눈으로 같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유리다기는 전통다도의 새로운 다기문화를 열어갈 것이다.

When you first encounter the elegant and refined tradition of tea ceremony, you will certainly come to see a tea set that is not so alien to you. None of the teapot, bowl, and teacups used in the ceremony is inappropriate for use and manners. They also have a sort of internal depth that matches the tea carries. Making traditional teaset out of glass will not only bring about a change in materials used but also add an element of practicality to our tea ceremony and improve its artistic value. The fact that you will be able to see for yourself how tea leaves are soaked out, along with the scent that gives you a peace of mind, will open a new chapter for our traditional culture of tha ceremony.

김성민

유리공예가 김성민은 계명대 및 동대학원, 프랑스 CERFAV를 졸업했다. 현재 남서울대와 계명대 강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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