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본문 바로가기
KR EN

아카이브
  HOME  >   열린마당   >   아카이브  

2007 | Yoo Yung-wun 유영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3 02:39 조회172회 댓글0건

본문

유영운.jpg
복어(욕망)_50x70x80cm_참고서_2006

이미지는 인간을 좌지우지한다. 모든 시선은 이미 정해져 있는 이미지를 지각하고 그 이미지와 기표가 동일할 때 안정을 찾는다. 그것은 우리가 문명이라는 공간 속에 속해 있을 때 안정을 찾는 것과 동일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지는 이미 실질적인 공간의 기능뿐만 아니라, 우리가 만든 이미지들이 범람하고 있는 추상적 공간도 포함하고 있다. 그 것은 미디어가 만들어가는 힘일 것이다. 이미지는 스스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 위상과 힘은 기술혁명과 집단적 신념에 따라 다양하고 그것을 강요하는 것은 미디어의 힘이다. 하나의 이미지가 형성되기까지는 여러 과정을 거치고 거듭나 진화한다. 우리는 이미지를 통해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시선을 통해 형상을 인지하고 지각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가 느끼는 감각의 자극이나 기표에서 기의로 흘러가는 것은 반복적으로 교육되고 세뇌된 것이다. 정보의 공유화, 대중화의 시발점이 된 인쇄술의 발전 이후 현대 정보사회의 주요 구성요인인 매스미디어의 끊임없이 이미지를 뿜어내고 있다. 본인 작업은 이러한 매스미디어의 수용 통로인9시청각 기기사용과 같은) 미디어나 문자 또는 캐릭터화 된 이미지가 인간을 어떻게 교육하고 길들이는지 표현해 보았고 이로 인한 인간의 공감각의 변화 양상을 표현하는 것에 잡업의 목적이 있다.

Images influence human beings. Our eyes recognize a fixed image, and they stabilize and settle when the image and signifiant are the same. It is the same as when we find stability in the civilized space we live in. The environment in which we live does not only function ad an actual and practical space but also ad an abstract space saturated with images that we have created. That’s the very power of media. Image does not exist by itself. The status and power of image varies depending on the technical advances and any particular group’s belief, and media can determine the status and power of image. To form a complete image, the image goes thorough several processes and evolutions. We accept a phenomenon thorough an image. In recognizing and knowing through our eyes, the stimulus of our senses and the flow from signifiant to signifir are repeatedly educated and brainwashed. As printing technologies progress, which was the point when information sharing and popularization began, mass media, considered as the main factor of today’s information society, generates the images without a break. Through this exhibition, I intend to express how the audio-visual media, text or character images educate and condition human beings, and how such education and conditioning change human being synesthesia.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70-7777-7636F. 043-268-0256

Copyright © 2019 Cheongju Craft Biennal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