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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Kim Jae-gyu 김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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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3 02:37 조회1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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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_100x120x120cm_자기토_2007

‘내가 담은’, ‘나를 담은’

‘그 그릇에는 무엇을 담습니까?’

‘그 그릇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대학시절 첫 도예 수업에서 ‘그릇이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를 받았다.

나는 ‘그릇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유형의 물체’라는 답을 내린 적이 있다.

왜냐하면 담고 싶은 만큼의 그릇을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큰 그릇도 공간의 안과 밖이 존재한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2007년 세상을 나의 그릇에 담아본다. 내가 세상이라는 그릇에 담겨 본다.

‘I fill’, ‘It holds me’

‘what do we carry in a vessel?’

‘what is inside a vessel?’

when I was an undergraduate student in university, one of the propositions gives to us was the question ‘what is a vessel?’ I answered to this stating that ‘a vessel is a specific object that can hold everything in this world.’ This was my thought because I believed that I could make ad many vessels as I wanted in order to hold all things in the world.

But I realized later on that there exists an interior and exterior space with a vessel.2007, this year, I hope to fill my vessel with the world. And myself, hoping to be carried by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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