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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Geraldine Javier 제럴딘 하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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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7 00:45 조회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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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딘-하비에르.jpg
망각의 구렁_나무 3그루 각: 213x91x107cm_나무, 태팅으로 만든 레이스_2013

난 수집가이지만 작품들을 걸어놓지 않고 가지고 다닌다.

사실 나에게는 도구적,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영적 짐을 몇 개 가지고 있다.

짐들은 나를 땅으로 끌어내리지만 나는 하나도 버릴 수 없다.

그들은 나의 예술을 위해 필요하고, 나에게 전부 필요한 것들이다.

나의 가방 안에는 몇 개의 옷이 있다.

서로 같이 짰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한다.

모든 색을 좋아하지만 진정한 색은 죽음직전의 다른 부분인 인생이다.

난 여행가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여행기를 많이 읽는다.

작업이 나를 실제 장소로 여행하는 것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대신 나의 영혼을 여행 보낸다.

모든 여행 속에서, 그리고 여행이 끝이 난 후에 나는 경험이나 사건들을 수집하거나 버린다.

그 기준은 나의 인생과 예술을 확장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나는 영화를 좋아하지만 어릴 적 고전 공포영화를 보고 겁에 질린 적이 있다.

성장하면서 나는 인생이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번 전시를 위해 ‘Children of the Corn’을 봤을 때는 더욱더 그랬다. 너무 유치했다! 하지만 ‘이삭’은 좋았다.

어찌나 이상한 사람인지. 십자가에 달린 건 안됐다.

나는 괴짜지만 내 조울증을 예술에 나타낼 수 있으니 다행이다.

장례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생이 그들의 몸 밖으로 짜내진 것 아닌가.

나는 살아있는 것에만 동정하고 동감한다.

나는 ‘그리고’와 ‘그러나’를 좋아한다. 인생같이 복잡하니까. ‘그리고’와 ‘그러나’. 썰무로가 밀물.

인생과 죽음. 살아있지만 죽어있는 것.

I am a collector but I don't hang my works.

I carry them.

In fact I have several baggages: material, physical, mental, psychological, and spiritual.

They weigh me down but I can't put any of these on the ground.

They are necessary for my art, I need them all.

In my baggage are several suits.

I mix and match. Sometimes I make a tapestry.

I weave and unweave.

I like all colors but my true color is life, a second short of death.

I'm also a traveler but mostly I just read travelogues.

My works prevent me from actually going to real places, so I send out my spirit instead.

In and after every journey, I collect and discard things and experiences.

It all depends on what will extend my life and art.

I like movies, too, but the classic horror films scared me when I was a child.

Growing up, I found that life was far scarier, more so when I had to watch the movie ‘Children of the Corn’ again for this show - it's so corny! I like Isaac though. What a twisted man-child! Too bad he was crucified.

I'm crazy, but lucky enough that I can contain the bipolarity in my art.

I don't like funerals. Life had been squeezed out of them. My sympathy and empathy is only for the living.

I like 'and' and ‘buts’; they are as confusing as life. ‘And' and 'buf, ebb and flow.

Life and death. Alive but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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