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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Wada Akira 와다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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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7 00:59 조회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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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아키라.jpg
청백자압문대갑_52.7x11x52.7cm_2009

작품을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손을 통해 마음이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작품을 조각(파내기)할 때 표면에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나타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백자 위에 떠오르는 빛과 그림자, 그 모습은 마치 우리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명암과도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수 없이 반복되는 작업을 통해 생과 사는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작품은 각각의 컨셉을 가지고 있으나 그 저변에는 ‘고요함’이라는 큰 주제가 있습니다. ‘고요함’이란 자연에 몸을 맡겼을 때 느낄 수 있는 감각, 이는 진정한 의미에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자연의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도 아름답지만 자연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차분한 에너지를 내 손을 통해 느껴보시기를 기대합니다.

The one element that I have valued in producing a piece of art is to convey emotion through the ‘hand’. When I first began carving, I gradually realized that a clear contrast of light' and shade' looms out of an artwork. Light and shade on a white porcelain -when I first saw this, I realized that it was, to an extent, also a reflection of a person’s inner ‘light’ and ‘dark’ sides. As I continued to carve, I began to feel that it was also similar to ‘life’ and ‘death’. To this date -and as long as I am alive- I feel this is a topic I will continue to search for an indefinite answer as an artist.

Each artwork is represented with its own concept, but the underlying theme in all of my works is ‘silence’. Silence is the feeling of pure inner peace when placing yourself in nature. I feel that it is such ‘silent energy’ emitted by nature that truly purifies the soul Indeed, nature is visually entertaining and beautiful; yet, it is the silent, calm energy of nature that I hope to create and express with my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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