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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향하는 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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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08 14:18 조회7,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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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향하는 길 열린다

 

-7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C 야외광장서 개막... 41일간 대장정 시작

-1200여명 참석...레드카펫, 공모전 시상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화려한 막 올려

 

드디어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7() 오후 7문화제조창C 야외광장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민과 비엔날레에 참여한 세계의 작가들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회의원 김진표김수민오제세변재일, 충청북도 도의회 장선배 의장,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 등 의원들과 청주의 국공사립전시공간 대표, 국내외 공예단체 및 중국 차하얼학회, 아시아문화원등 1,200여명이 참석해 비엔날레의 화려한 개막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4년 만에 부활한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시상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주요 작가 소개, 미디어 퍼포먼스, 축사, 개막선언 및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답게 우선 레드카펫이 참석자들을 개막식장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레드카펫에서는 기념촬영 및 참석자들의 축하 영상 촬영이 진행되며 이 영상은 바로 이어지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뒤 상영된다.

 

4년 만에 부활한 공모전의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안재영 예술감독이 위에민쥔, 팡리쥔, 응고지 에제마 등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나게 될 세계적인 작가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어 생명의 아름다움과 청주의 오늘을 담은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한국의 전통춤과 LED를 결합한 생동감 크루의 박진감 넘치는 춤과 빛의 향연이 관람객들을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안내한다.

 

이번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문화제조창은 1940년대부터 담배를 생산하다 2004년 가동 중단 이후 도심 속 폐허로 변했던 옛 연초제조창을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올해부터 공예비엔날레 상설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청주시와 조직위는 공예도시 청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문화제조창에서 공예의 미래와 꿈이 황홀하고도 아름다우며 감성적인 몽유도원을 펼칠 것이라며 “41일간의 대장정에 막을 올리는 이날 개막식에서 세계와 함께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첫발을 내딛자고 청주시민에게 초청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와 조직위는 이날 개막식에 이어 8() 오전 10시 개장식을 갖고 테이프 커팅, 1호 입장객 축하 및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 뒤 도슨트가 안내하는 전시여행으로 본격적인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8일 개장당일에는 초대국가의 날 중국이 진행되며, 중국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위에민쥔과 팡리쥔이 함께하는 아트토크 등이 펼쳐진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와 청주 전역을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만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8일부터 1117일까지 41일간 청주 문화제조창C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5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 본전시를 비롯해 국제공예공모전과 초대국가관, 공예페어까지 전세계 35개국 1,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2천점에 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청주시내 7곳의 국공사립전시공간이 함께 연계전시와 교육, 체험 등을 진행하는 미술관프로젝트도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43-219-1818F. 043-26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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