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청주공예비엔날레 프리패스권 1호 구매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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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3 18:22 조회7,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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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프리패스권 1호 구매자 서건석씨, 달라진 연제조창과
역대급 전시 규모와 수준에 놀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이틀째이자 한글날을 맞은 9일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 진 가운데, 조금은 특별한 입장객이 눈에 띈다.
바로 공예비엔날레 프리패스권 1호 구매자, 청주 산남동의 서건석씨.
프리패스권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언제든 입장이 가능한 이용권으로 올해 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서씨는 대학시절을 옛 연초제조창 일대에서 보냈다며, 당시 이 부근을 지날때면 늘 담배 잎 찌는 냄새가 그득했다는 추억담을 들려주기도.
문화제조창으로 거듭난 연초제조창의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내내 놀라움과 흐뭇함을
금치 못했다는 서씨. 문화제조창과 현대미술관 청주 등 국내외 대도시에 견줄만한 문화 시설들이 생겨 자랑스럽다며, 올해 비엔날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리패스권 소지자인 만큼 비엔날레가 끝날 때까지 수시로 관람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