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10월 24일_오늘의 인솔자는 나야나~-김항섭 부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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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25 17:49 조회6,3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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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이모저모
1. 청주시의 신규임용예정자들의 첫 문화생활은 공예비엔날레 관람이었다.
오늘 오전 10시, 100명에 달하는 청주시의 신규임용예정자들이 비엔날레 매표소 앞에 집결했다.
바로, 첫 현장 견학지로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선택했기 때문.
오늘의 인솔자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항섭 청주 부시장.
입장권을 구입하고 손목마다 비엔날레 팔찌를 두른 신규임용예정자들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하고 멋지게 변신한 문화제조창의 규모에 한번, 공예비엔날레의 작품들에 또 한 번, 전시 관람을 안내해준 도슨트 들의 친절함과 해박함에 마지막으로 또 한번 놀라며 비엔날레가 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지 실감했다고.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공무원시험을 통과한 뒤 모처럼 누린 문화생활에 그동안의 긴장과 걱정도 훌훌 털어버렸다는 신규임용예정자들 각 부서로 발령받아 함께 웃는 청주시민을 위해 활약 할 이들의 행보를 응원해주시길.
2. 이번 주말엔 인생 샷 건지러 정북동 토성 가자!
안 그래도 사진작가들에게는 물론 SNS에 청주 야경 명소로 소문이 자 자한 정북동 토성.
비엔날레 기획전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인생 샷 명당이다.
마침, 주말엔 유명 작가의 한정판 스페셜 아트프린팅이 걸린 <오재란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움집 짓기> 체험도 진행 한다니,
이번 주말, 인생 샷도 건지고 아트프린팅도 건지러 정북동 토성으로 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