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10월 30일_역시 글로벌 비엔날레! -아세안부터 뉴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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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31 16:14 조회7,3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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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시 글로벌 비엔날레! -아세안부터 뉴욕까지
비엔날레 초대국가의 날 마지막 행사인 ‘아세안의 날’을 맞아
여권 없이 아세안 10개국을 여행할 수 있었던 오늘!
비엔날레를 찾은 아세안 10개국의 아티스트와 공연단에 이어 일본과
세계 현대미술의 각축장 뉴욕에서도 관람객이 찾아와 글로벌 비엔날레를
실감케 했다.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을 계기로 처음 청주에 방문했다고 밝힌
파슨스디자인스쿨 돈 포 카로 교수, MC갤러리 고라즈 퍼포스키 대표를 비롯한
뉴욕의 아티스트 8인은 문화제조창의 역사에 귀 기울이고, 구조와 규모에
감탄하는 한편 전시된 작품들의 수준과 완성도에 대한 호평으로 입을 모았다.
일본에서는 고후시 상공회의소 부회장단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다른 일정으로 한국에 왔지만 세계적인 비엔날레를 놓칠 수 없어 방문했다는
이들은, 공예작가들의 장인정신에 경외감을 표하는 한편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더 오래도록 세계 공예의 역사를 써내려가길 바란다는 기원을 전하기도.
한편, 뉴욕의 아티스트들은 비엔날레장을 떠나기에 앞서‘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을 주제로 오는 11월 9일(토)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에도 많은 청주시민이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