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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1월 04일_공예비엔날레로, 축제 선진화 비법 배우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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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04 17:16 조회6,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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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로, 축제 선진화 비법 배우러 왔습니다~

 

 

- 노원구 축제 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5인 등 10여 명 방문

- 일반적인 축제와 차별화된 비엔날레 이미지정착 노하우에 관심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이번엔 축제 선진화를 위한 모델로 주목받았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4(),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노원구 축제 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손영준)’ 가 비엔날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행정재경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노원구 축제 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노원구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대표 축제 육성 및 발굴을 위해 기존 시행 중인 지역축제를 재점검하고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 7월 구성되었다.

 

이후 노원 탈축제등 노원구 대표 축제에 관한 현황과 평가결과를 검토하고 타 지역의 우수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의 일정을 이어오던 중, 11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중인 공예비엔날레의 노하우를 엿보고자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노원구 축제 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소속 의원들은 공예라는 다소 특정적일 수 있는 비엔날레로 전문성과 대중성 모두를 확보하며 2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청주의 저력에 박수를 보내며,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에서 공예와 문화를 생산하는 문화제조창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에 귀 기울였다.

 

조직위는 청주공예의 연관성을 비롯해 공예비엔날레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찾기까지의 과정 등 쏟아지는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한편, 문화제조창을 거점공간으로 청주가 꿈꾸는 지속가능한 공예 도시의 모습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엔날레 전시공간을 둘러본 이들은 전시 규모와 작품 수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축제하면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을 상시로 진행하지 않으면서도 41일이라는 긴 일정 동안 관람객의 발길을 꾸준히 모으는 공예비엔날레가 자신들이 찾아온 축제 선진화 방법에 좋은 선례가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렇듯, 문화적 도시재생의 벤치마킹 대상은 물론 축제 선진화의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7일까지 문화제조창 C와 청주시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43-219-1818F. 043-26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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