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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1월 12일_연일 흥행,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일등공신 ‘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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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14 15:48 조회6,0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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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흥행,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일등공신 도슨트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 톡톡

-전문도슨트부터 시민도슨트&청소년 도슨트까지 40명의 도슨트, 비엔날레 흥행 일등공신

-남은 시간, 도슨트와 함께 미래와 꿈의 공예를 만날 기회 놓치지 않기를

 

폐막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장기 흥행과 호평 뒤에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안내하는 길잡이 도슨트들이다.

 

영어도슨트 2명 포함 12명의 전문도슨트와 8명의 시민 도슨트, 20명의 청소년 도슨트까지 총 40명의 도슨트가 활동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정규 도슨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행사 기간 내내 매일 관람객이 도슨트 투어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적게는 2~3명부터 많게는 20명까지 관람객의 수와 상관없이 정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원하는 이들은 언제든 도슨트 투어에 참여할 수 있었고, 관람객들은 세계 35개국 1200명의 작가가 출품한 2000여점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들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무엇보다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하는 관람객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투어 시간을 기다렸다 참여하는 관람객의 수가 늘기 시작했고, 출발할 땐 10명 안팎이었던 투어객 수가 전시관들을 거칠수록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점점 늘어나는 광경도 자주 연출되었다.

 

관람객들은 안내가 끝날 때마다 박수를 보내는 한편 도슨트들이 없었다면 그저 스치듯이 작품을 보고 돌아가 비엔날레에 대한 기억도 오래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도슨트들의 위트 있는 해설과 작품 해석 능력 덕분에 공예와 비엔날레라는 어려운 존재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도슨트들 역시 많은 양의 작품해설을 외우고 전달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관람객이 귀 기울여주실 때 가장 힘이 난다관람객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공예의 몽유도원을 거닐 수 있도록 매일 서로의 도슨팅을 모니터하며 더 좋은 안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아직 오지 못한 분들이라면 남은 기간 비엔날레를 꼭 찾아 도슨트 투어와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도슨트 육성 및 운영은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올 비엔날레의 차별점이자 주요 추진전략 중 하나로 꼽은 프로젝트로, 이들은 앞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전시 구성과 작품 및 도슨팅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전문&시민 도슨트는 매일 오전 1030분부터 17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출발해 1시간 30분 코스로 진행하며, 청소년 도슨트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15분부터 1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1시간 코스로 진행한다.

 

중요한 것은 이제, 도슨트와 함께 공예의 몽유도원을 거닐 수 있는 시간이 닷새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비엔날레 전문 도슨트들의 서면 인터뷰 자료 첨부합니다. 도슨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기사에도 잘 담겼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43-219-1818F. 043-26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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