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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5월31일_카운트다운 들어간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100일 뒤 펼쳐질 공생공락의 공예에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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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31 15:41 조회3,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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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들어간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100일 뒤 펼쳐질 공생공락의 공예에 기대감 증폭

 

- 본전시, 23개국 99명의 참여 작가 최종 라인업 첫 공개

- 공생공락의 공예, 공예도시 선언 등 4대 중점 목표 눈길

- 시민과 공생의 쓰담 걷기로 내일을 위한 도구의 가치 실현, 온라인 이벤트도

- 61일 첫 학술행사 공예포럼으로 D-100 분위기 이어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침내 100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31() 오전 10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D-100 프레스데이를 갖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밑그림을 전격 공개했다.

 

1부 언론브리핑과 2부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비엔날레는 본전시의 최종 레이아웃과 전체 참여작가 리스트를 처음으로 공개해 주목을 얻었다. 또한 12번째 비엔날레의 4대 중점 목표아래 차질 없이 진행 중인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 충북공예워크숍, 크래프트 캠프 등의 윤곽도 구체화했다.

 

23개국 99명의 작가가 정직한 노동으로 그릴 생명언어’, 공생공락

 

지난해 7월 위촉 당시부터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올해 비엔날레 본전시의 키워드로 노동’, ‘생명’, ‘언어를 선정한 임미선 예술감독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미국, 체코, 이스라엘, 태국, 일본, 핀란드, 남아공 등 출품을 확정지은 23개국 99명의 참여 작가 최종 리스트를 모두 공개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섭외 초기단계부터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임 감독과 큐레이터 팀은 그동안 국내외 공예계에서 탄탄하게 쌓아올린 네트워크와 신뢰감 있는 전시 기획으로 참여 작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본전시는 1. 노동 _ 사물의 고고학 2. 생명 _ 일상의 미학 3. 언어 _ 감성의 분할 4. 아카이브 _ 도구의 재배치 총 4개의 기획으로 진행되며 동시대 공예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조명한다.

 

<1. 노동 _ 사물의 고고학>에서는 노동을 사물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자신의 신체를 바탕으로 한 정직한 노동의 산물로 인간과 삶에 대한 존중을 담아내는 18명의 작가들을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손목 위의 우주라 불리는 숙련의 결정체 태엽시계 제작자 현광훈 금속공예가, 수천 번의 두드림과 수백차례의 털 고름 과정을 거쳐 한 필의 붓을 매는 필장 유필무, 금속공예와 목공예의 기술을 결합해 소리를 빚어내는 젊은 장인 한성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작가로는 남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일랄라 야자잎을 활용해 독특한 패턴의 줄루바구니를 선보이는 뷰티 바셈빌레 응옹고’, 보석세공과 금속공예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놀랍도록 아름답고 섬세한 자전거 프레임을 만들어내는 영국의 프레임빌더 카렌 하틀리등이 철저하고 정직한 노동으로 쌓은 숙련된 기량의 결정체로 관람객을 만난다.

(이하 첨부파일 참조)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43-219-1818F. 043-26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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