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0월4일_비엔날레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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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06 10:21 조회1,72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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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비엔날레 이모저모.hwp (77.0K) 17회 다운로드 DATE : 2021-11-16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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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이모저모
○ 비엔날레 현장 관람객 20,000명 돌파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천절 연휴 동안 입장권 매진 행렬에 이어 현장 관람객 20,000명을 돌파했다. 4일(월) 오후 3시 비엔날레에 20,000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이혜령(26, 세종시)씨와 김요한(31, 세종시)씨. 조직위는 굿즈 세트와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 이혜령씨는 “운 좋게 제주 항공권까지 받게 돼 더 뜻 깊은 방문이고 오래오래 기억될듯 하다, 덕분에 제주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요한씨는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지난 2019년 비엔날레에 이어 올해까지 2번째로 비엔날레를 방문하게 됐는데 뜻밖의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0분 간격으로 회차당 250명씩, 1일 1,500명씩 입장을 제한하며 거리두기를 강화해 운영중이다.
○ 전국 각지의 공예 전문가들 비엔날레 방문
4일(월) 오후 1시, 전 부산시립미술관 조일상 관장 일행이 청주를 찾아 비엔날레 본전시부터 차례로 전시 공간을 둘러봤다. 동아대학교 공예전공 명예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 전관장 일행은 박경숙 작가가 지난 45년 간 수집한 작품들로 작업실처럼 꾸며진 ‘공예가의 컬렉션’을 유심히 살폈다.
이날 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도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 오는 11월 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20여 년이라는 시간이 집적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사성은 물론, 전시 기획과 행사 운영, 철저한 방역 관리까지 벤치마킹 하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