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0월11일_비엔날레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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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6 14:41 조회1,48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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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비엔날레 이모저모.hwp (82.5K) 14회 다운로드 DATE : 2021-11-16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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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이모저모
○ 우리도 잊지 마세요~ - 예비공예가들의 생애 첫 개인전 릴레이
비엔날레와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한 주! 이들의 전시에 응원과 격려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바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크래프트 캠프에 참여한 예비공예가들의 생애 첫 개인전 릴레이. 충남대학교 4학년 박윤희 학생을 시작으로 어느덧 마지막 2인의 예비작가가 관람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 전시의 주인공은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과 신미수 학생과 같은 학교 디자인조형학부의 김현주 학생. [My record]를 주제로 삼은 신미수 예비작가는 “좋아하는 금속과 옻칠 작업을 통해 나의 추억과 작업에 대한 즐거움을 관객과 공유하고 싶다”는 바람을, [Once upon a time]을 주제로 한 김현주 예비작가는 “살면서 느꼈던 생각이나 감정들을 어른을 위한 동화로 풀어낸 내 작품들이 관객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두 예비작가들의 생애 첫 개인전은 12일(화)부터 비엔날레가 폐막하는 17일(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 팝업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 랜선 충북공예워크숍, 내일 12일부터 사흘 연속 비엔날레 유튜브로 공개
방역 강화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된 충북공예워크숍 영상콘텐츠가 12일(화)~14일(목)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2일(화)의 주인공은 목칠공예 명장 박근영 소목장으로, 개다리소반이라 불리는 충주 소반의 제작 과정 시연과 함께 지나온 삶, 그리고 진솔한 작업 철학이 랜선을 타고 관람객을 만난다. 13일(수)에는 충북 음성군에서 작업하는 금속분야 정미자 작가 편이, 14일(목)에는 우리 국악기를 제작하는 소순주 명인의 작업과 이야기가 이어진다. 토크와 시연을 채워진 랜선으로 만나는 충북공예워크숍 외에도 ASMR로 만나는 공예 작업과 브이로그로 엿보는 공예작가들의 일상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가 지금 온라인 비엔날레(www.okcj.org)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