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전국문화재단들의 필수코스가 된 청주공예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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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6 14:43 조회1,50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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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전국문화재단들의 필수코스가 된 청주공예비엔날레.hwp (82.5K) 17회 다운로드 DATE : 2021-11-16 14: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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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문화재단들의 필수코스가 된 청주공예비엔날레!
- 12일(화) 공주, 서산, 당진, 천안 등 충청권 문화재단 비엔날레 찾아
-전국의 문화재단들에게 필수코스가 된 비엔날레, 폐막까지 이제 닷새
한글날 연휴 사흘 내내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흥행력을 입증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전국문화재단들의 필수 방문코스가 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2일(화), 공주와 서산, 당진, 천안 등 충청권 문화재단의 대표와 직원들이 비엔날레에서 집결했다고 전했다.
이미 개막일부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을 맡고있는 구로문화재단의 방문을 시작으로 포천문화재단, 충주중원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제천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등 전국 각지 문화재단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관심과 호평이 비엔날레의 전국적 흥행에도 동력이 되고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 비엔날레에 도착한 충청권 문화재단 대표와 직원들은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둘러보며 이번 주제인 ‘공생의 도구’와 이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의 수준과 예술성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된 가운데,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40일의 일정을 마무리 해가고 있는 청주시의 문화력에 대한 부러움도 숨기지 않았다.
최근 출범 1주년을 맞은 공주문화재단의 문옥배 대표는 “공주 역시 아트센터고마를 가진 도시로서 ‘문화제조창’이라는 거대한 문화집적공간에 더욱 눈길이 간다”며 “시민을 위한 이런 공간을 보유하고 20년 넘게 국제행사의 위상을 이어온 청주시는 충청권을 넘어 전국의 문화재단들에게 좋은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산문화재단의 조규선 대표는 “이번 비엔날레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충청권 문화재단들이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충청권 전체의 문화력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전국지역문화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21 지역문화 네트워크 웹세미나가 <차기정부에서의 지역문화이슈>를 주제로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 35일째, 전국 지자체의 문화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문화재단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국구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닷새 뒤 17일(일)까지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