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이모저모

○ 마지막까지 방역은 늘 ‘처음처럼’! - 안전비엔날레를 위한 선제 PCR 실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4,500명의 현장관람객이 찾은 한글날 연휴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12일(화) 오전 10시 조직위 전원과 문화제조창 본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선제 PCR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의 선제 검사는 이번이 4번째로, 혹시 모를 코로나19의 침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람객의 안심을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미 모범적인 방역 관리로 정평이 나 있는 비엔날레지만, 며칠 남지 않은 기간에 행여 긴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선제 PCR검사로 각오를 다잡은 조직위는 폐막까지 남은 닷새 동안 더욱 철저한 방역 태세로 임할 계획이다.

○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 - 온라인 비엔날레 클릭유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막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천절 연휴에 이어 한글날 연휴까지 연일 매진을 기록할 만큼 현장 관람의 열기도 뜨겁지만, 온라인 비엔날레 인기는 더 뜨겁다. 한 편의 뮤직드라마 같은 주제 영상을 비롯해 국내외 비엔날레 사상 첫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투어, 소리로 만나는 ASMR공예와 전지적 작가 시점의 전통공예 브이로그, 메타포트 VR 갤러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온라인 비엔날레는 현재까지 70,000명에 가까운 랜선 관람객들이 ‘클릭’중이다. 수준 높은 영상콘텐츠와 깊이 있는 전시 해설, 현장에서는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는 즐거움까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이 없다는 클릭유발 온라인 비엔날레! 지금 있는 그곳에서, 손안의 모바일과 사무실의 PC로, 1열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더욱 매력적인 것은, 모두 무료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