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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관람객이 꼽은 화제작의 주인공 ‘물야나’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더 오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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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6 14:50 조회1,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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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꼽은 화제작의 주인공 물야나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더 오래 만난다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공예인력 해외교류 초청사업선정 

- 공예비엔날레 후속 사업으로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며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 기대

- 16~17일 첫 워크숍, 공동창작 작품으로 KCDF갤러리서 1110일부터 선봬

 

폐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관람객의 사랑을 한 몸에 얻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반가운 후속 사업을 예고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본전시에 참여중인 인도네시아 섬유작가 물야나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KCDF)공예인력 해외교류 초청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CDF가 전액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 공예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공예 관련 레지던스들과 협업해 해외 공예작가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예비엔날레 후속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물야나작가는 오는 1120일까지 비엔날레 주 전시장이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창작지원 공간인 문화제조창 본관 4층의 공예스튜디오 한 곳을 거점으로 창작활동과 워크숍, 작가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KCDF갤러리에서 결과보고 전시도 갖는다.

 

비엔날레 마지막 주말인 16~17일에도, 섬유 전공 대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동창작 워크숍이 열린다. 양말을 재활용해 작가의 작품 속 페르소나인 모구스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으로 이틀 동안 오후 11시와 2시 두 차례씩 진행되며, 이날 완성되는 공동창작물은 오는 1110~16일로 예정된 결과보고 전시에서 함께 선보이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주말 진행하는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비엔날레가 막을 내린 이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은 비엔날레가 그동안 구축해온 국내외 네트워크를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야나 작가가 이번 비엔날레에서 선보였던 작품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물야나작가 역시 한국 관람객과 더 오래 만날 수 있게 돼 더없이 반갑다한 달 가량 이어지는 이번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작업 과정에 담긴 공생의 의미와 환경보호에 대한 철학을 더 많이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물야나는 뜨개질로 해양 생태계를 창조하는 인도네시아의 작가로 이번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심연 속으로는 압도적 스케일과 컬러풀한 연출로 관람객이 꼽은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다. 특히 자신의 작업을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으로 완성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다시 사회적 환원하는 등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공생의 도구를 실천 중이다.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43-219-1818F. 043-26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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