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KR EN

보도자료
  HOME  >   열린마당   >   보도자료  

[12월 1일] 고3 수험생 대상 ‘찾아가는 비엔날레’ 호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2 09:41 조회1,647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3 끝에 공예온다!

- 3 수험생 대상 찾아가는 비엔날레호응 

 

- 조직위, 오는 129()까지 찾아가는 비엔날레진행

- 6개 학교 1,000여명의 학생들과 새활용 공예 키트 체험

- 수고한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공예의 위로와 응원, 새 출발의 용기와 희망되길

 

3 끝에 공예가 온다!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의 공예 배송 서비스 찾아가는 비엔날레-청주 고3과 함께하는 새활용! 새출발!’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조직위는 오는 129()까지 사전 접수한 총 6개 학교 42개 학급 1,000여명의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비엔날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29일 대성여상에 이어 30() 비엔날레가 찾아간 곳은 상당고등학교로, 3학년 9개 전 학급이 모처럼 공부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공예를 통한 새활용! 새출발!’ 프로그램을 즐겼다.

 

온라인 비엔날레 상영과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제작한 공예 키트 체험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버려지는 자동차 시트가 카드·동전 지갑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손수 경험하며 호기심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BTSUN 연설 의상을 제작하기도 했던 래코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들이 제작한 키트를 체험하며 래코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고민과 공생의 가치에 대해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는 학생들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을 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제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비엔날레를 신청했다는 상당고 김현숙 교사는 코로나19 속에 인생의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는 큰 시험을 치르면서 학생들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잠시라도 공예체험에 몰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면서도 보기 좋다면서 이번 새활용 체험이 환경과 공생을 생각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의 새 출발에 공예로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찾아가는 비엔날레121일 충북고, 126일 청주여상, 127일 다다예술학교, 128~9일 청주농고 등에서 새활용! 새출발!’ 릴레이를 이어간다.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43-219-1818F. 043-268-0256

Copyright © 2019 Cheongju Craft Biennal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