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더욱 투명하게!-찾아가는 보조금 컨설팅 진행

- 5일(월) 문화제조창 본관 4층 한국공예관 회의실서
- 청주시 감사관실 전미옥 보조금 감사 팀장, 실제 사례를 통한 투명한 보조금 집행 교육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더욱 투명한 행사 진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조직위)는 5일(월)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청주시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비엔날레조직와 청주시한국공예관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감사관실 전미옥 보조금 감사 팀장을 강사로 진행한 이번 컨설팅은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관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업무처리 방법 △감사 지적 사례 △공공재정환수법 △관련 규정 등 실제 사례를 통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박봉규 감사관은 “찾아가는 보조금 컨설팅은 청주시의 다양한 추진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내년 비엔날레 행사 전에 컨설팅을 한 번 더 진행하고, 앞으로도 청주시 공무원, 산하 기관 임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투명성을 더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내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