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청주공예비엔날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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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8 09:08 조회14,0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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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청주공예비엔날레, 업무협약 체결
- 9일 비엔날레 성공개최 ‘맞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하철경 회장, 이하 한국예총)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9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직위에서는 김호일 사무총장, 문희창 전략기획실장, 조근영 청주미술협회장, 정규설 한국예총 자문위원, 심억수 대표 감독 등이 참석했다. 한국예총에서는 하철경 회장, 황의철 사무총장, 정남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창의적인 예술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2017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술문화 발전 및 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지원 ▶예술인 양성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 교류 ▶문화예술관련 정보 공유 적극 협력 등이다.
이날 조직위 김호일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예총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고, 서로 협력하여 공예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을 품는 이번 비엔날레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철경 회장은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서로 협력하여 의미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예총은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0개 회원협회(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미술)와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에 137개 연합회/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예술문화의 창달과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신장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