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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와 타 장르 융합한 작품 직접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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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8 09:11 조회14,8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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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와 타 장르 융합한 작품 직접 만들어봐요

- 청주공예비엔날레, 워크숍 공예, 너에게 미치다진행

- 오는 912일까지 참가 신청 받아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공예와 음악, 과학, 문자, 음식 등 타 장르와 융합된 워크숍이 마련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비엔날레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추석 연휴에 공예 워크숍 공예, 너에게 미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예, 너에게 미치다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4차 산업에 이르기 까지 삶에 스며든 공예의 가치를 테마별로 조명하고자 한다.

 

음악, 과학, 문자, 장신구,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감각을 살려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먼저 음악에는 사운드 아티스트 단체제너럴 쿤스트가 참여한다. 제너럴 쿤스트는 보편적인 예술을 지향하는 단체로 2010년 독일 베를린에서 창단되었다. 국내외에서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도예가의 작업실에서 녹음한 소리를 헤드폰으로 들어보고, 사운드 아트 퍼포먼스를 해볼 수 있다.

 

음식에는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장 조지스파이스 마켓에서의 경력이 있는 이송학 쉐프가 참여한다. 그는 현대인의 미식생활 안에서 공예적 요소를 찾아보고, 기획전 대표 작품을 모티브로 한 핑거푸드를 만든다.

 

특히 추석 연휴는 세계관 주간으로 정하여 영국, 스위스, 한국 테마에 맞게 워크숍이 진행된다. 영국에는 최은 영화 평론가가 참여하여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된다. 스위스는 조각가이자 세계관 참여 작가인 얀 루드비히(Jan Ludwig)가 한국에는 김현주 한지공예작가가 연사로 나서며, 공예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밖에 시각 디자이너 위아낫 컴퍼니,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레지던시 입주 작가 에스나 수(Esna Su)등이 참여한다.

 

조직위원회 유은정 학술팀원은 이전 비엔날레에서 진행했던 워크숍은 전문적인 창작자들 간의 협업이 주가 되었지만, 올해 비엔날레 워크숍은 대중들에게 공예의 지평을 넓히고 시민들과 호흡하고자 기획되었다타 장르와 공예의 융합이 돋보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예가 친밀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직위는 워크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912일까지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용은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포함 비용 성인 8,000, 청소년 4,000원이며, 각 강연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신청은 2007년 이전 출생자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http://www.okcj.org)에 올라와 있는 구글 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문의 사항은 조직위 학술팀 워크숍 담당자(070-7204-1969)에게 하면 된다.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13일부터 1022일까지 40일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43-219-1818F. 043-26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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