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비엔날레 1호 입장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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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1 12:20 조회14,6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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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비엔날레 1호 입장객”
- 1호 입장객 청주 석교초 병설유치원생 28인
2017청주공예비엔날레의 1호 입장객이자 첫 단체 관람객은 청주석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8인과 인솔교사 7인이다.
이날 유은정 교사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체로 오게 되었다”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첫 번째 입장객으로 들어가게 되어 뜻 깊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개장식은 ‘Hands+ 시민, 행복을 품다’를 주제로 옛 청주연초제조창 1층 메인 출입구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공동감독 11인,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 행정문화위원회 박정희 위원장 등 의원 7인, 문화소외계층, 수해민, 청원경찰서 의경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호 입장객을 축하하며,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개장 퍼포먼스로 테이프 커팅식으로 된 아닌 한지로 만든 목걸이를 아이들에게 걸어줬다.
개장식 이후에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여행’을 테마로 전시장 관람으로 이어졌으며, 개장식 참석자들은 전시실을 둘러봤다.
한편,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월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