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대표,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

-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 이사, 18일 청주 방문

한국엡손‧㈜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이사가 18일 오전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했다.

엡손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엡손은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로서 프로젝터 64대를 지원하였다.

올해 메인 전시인 기획전 ‘RE:CRAFT'에 인포메이션 2대, 섹션1 8대, 섹션2 1대, 섹션3 16대, 섹션4 32대, 아카이브존 4대 등이 설치되어 구동 중에 있다.

이어 2층 회랑 공간에는 엡손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포토 프린터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넓은 실내공간을 잘 활용하여 공예품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전시품이 그 예술성을 더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온 듯 한 느낌을 선사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엡손은 문화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여 사회 공헌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월 22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