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목공 체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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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8 08:55 조회14,9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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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목공 체험 즐겨요
- 디랜드 협동조합, 시민 대상 원목 찻상‧트레이 제작 체험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전제)가 후원하는 목재문화활성화를 위한 생활 속의 목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에서 진행된다.
본 사업은 2017년도 목재문화활성화사업 목재체험교실분야 선정사업으로, (사)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이사장 박영옥)가 주관하고 디랜드협동조합(이사장 성유경)이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일반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원목 찻상, 원목 트레이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가 장소를 후원하고, 디랜드협동조합 소속 다수의 전문 강사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3일(금) 3회(10시~12시, 15시~17시, 16시~18시), 14일(토) 2회(10시~12시, 14시~16시), 15일(일) 2회(10시~12시, 14시~16시) 진행된다.
디랜드협동조합 성유경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공예와 체험을 결합한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생활 속 목재 문화의 확산과 친환경적 활동을 증진하는 긍정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문화 소외 계층, 아동 청소년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이나 참가 신청은 디랜드협동조합 담당자(☏043-233-9700)에게 하면 된다.
한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월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