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매거진 'HANDS+' 3호 발간

- 오는 9월 개최하는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소식 실어 눈길

청주의 공예와 문화예술 소식을 다룬 매거진 ‘HANDS+(핸즈플러스)' 3호가 발간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 이하 재단)은 6일 ‘HANDS+(핸즈플러스)' 3호를 발간하여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매거진에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준비 과정을 담았다. 특히 지난 2월 청주를 방문한 청주공예비엔날레 세계관 초청작가인 린다 브로스웰(Linda Brothwell)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 우리 전통의 공예 기법 중 하나인 맥간공예의 제작 과정 및 역사 소개와 청주의 유일한 맥간공예 공방인 ‘맥간아트’의 민선희 작가 인터뷰가 담겼다.

이어 지역의 금속공예작가가 운영하는 충북 문의면의 대표적인 카페 ‘다다오 카페’의 소식과 봄맞이를 주제로 한 공예화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식 등이 수록되어 있다.

매거진 관계자는 “올해 비엔날레가 열리는 만큼 매거진에서 중점적으로 다뤘다”며 “공예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과 대중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ANDS+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www.okcj.org)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무료로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거진 담당자(☏070-7204-1908)에게 문의하면 된다.